충주시, ‘청년이 빛나는 봉방’ 축제 개최
충주시는 오는 8일 봉방동 시설관리공단 일원에서 2025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 축제 ‘청년이 빛나는 봉방(ALLDAY BONGBA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회장 김동욱) 주관으로 시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골목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소상공인 단체를 선정해 시 예산으로 전액...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수입 소고기 진열대를 가득 채우고 있는 제품, 캐나다산 이다.
미국산 소고기보다 10% 가량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다.
이 마트는 지난해 12월 캐나다산 소고기 90톤을 들여왔는데, 한 달 반만에 70% 넘게 팔렸다.
최근 값이 오른 미국산 소고기 수입 물량은 20% 가량 줄였다.
수산 코너에는 칠레산 생연어가 자리를 잡았다.
노르웨이산보다 저렴한 가격에 칠레산 매출 비중은 1년 만에 30%로 늘었다.
한 송이에 2천원이 안되는 베트남산 바나나.
기존에 판매되던 에콰도르산보다 30% 이상 싸다.
필리핀, 에콰도르에 이어 베트남 등으로 바나나 수입선을 확대하고 대량으로 사들여 가격을 낮춘 것이다.
전국 매장에 일주일에 40톤 가량을 공급하는데, 매일 오후만 되면 품절이다.
유통업계는 수입국을 다변화해 고환율이 장기화 되더라도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겠단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