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남산에서 직선거리로 십여 킬로미터 떨어진 북한산 자락도 선명하게 보인다.
강추위 속에서도 나들이객들은 예년보다 부쩍 맑아진 서울 하늘을 만끽했다.
6년 전 비슷한 시기와 비교해 봐도 서울 하늘의 풍경은 확연히 달라졌다.
실제 지난해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7.6 마이크로그램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초미세먼지 상황이 좋았다고 확인된 날 수는 176일로 2008년보다 두 배 이상 늘었고, '나쁨' 일수는 절반 이하로 줄었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초미세먼지 농도는 개선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동풍 증가 등으로 기상 여건이 개선됐고, 국내외의 대기질 개선 노력도 함께 영향을 미친 걸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등이 효과를 낸 걸로 보인다며, 2050년까지 모든 내연기관차 운행 제한을 목표로 대기질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