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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경기패스 이용자 4명 중 3명, “대중교통 이용 증가”. 자가용 이용 횟수는 감소
  • 백승현 기자
  • 등록 2024-12-30 15: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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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기도민 맞춤형 교통비 지원 정책 ‘The 경기패스’ 이용자 설문조사 진행
    • - 11월 1일 ~ 11일, The 경기패스 이용자 1,226명 조사 진행
  • ○ The 경기패스 만족도 및 사업 효과 등 확인
    • - 사업 만족도 86점, 지속추진 필요성 98점, 주위 추천 의향 96점
    • - 이용자 4명 중 3명(74%)이 “The 경기패스 이용 후 대중교통 이용 횟수 증가” 답변
    • - 자가용 보유자의 49%가 “The 경기패스 이용 후 자가용 이용횟수 감소” 답변
  • ○ The 경기패스를 통해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 및 탄소 배출 절감 기여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The 경기패스’ 이용자 4명 중 3명은 The 경기패스를 쓰면서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경기패스가 탄소 배출 저감에도 의미있는 기여를 했다는 분석이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The 경기패스 이용자 중 1천2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우선 이용자의 74%(911명)는 The 경기패스 이용 후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이들 911명은 일주일 평균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The 경기패스 이용 전 8.5회에서 이용 후 12.8회로 늘었다. 특히 이용자 중 자가용 차량 보유자도 211명 있었는데, 이들의 49%가 The 경기패스 이용으로 자가용 이용 횟수가 감소했다고 답했다.

 

The 경기패스 정책사업 만족도는 항목별로 ‘매우 만족’부터 ‘매우 불만족’으로 평가해 100점 만점 점수로 환산해 점수를 도출했다.

 

먼저 The 경기패스 정책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88점으로 ‘매우 만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항목별로 보면 이용경험 만족도는 87점으로, ‘환급 방식 편리성’(90점), ‘이용 횟수 기준’(89점), ‘환급비율 만족도’(83점)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보제공 만족도는 79점이었으며, ‘사업의 홍보 충분성’(80점), ‘정보 이해 용이성’(80점), ‘정보 접근 용이성’(78점)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The 경기패스 성과 및 지지도(100점 만점)를 보면 ▲삶의 질 향상 기여 91점 ▲이용대상 도움 91점 ▲사회발전 기여 90점 ▲지속 추진 필요성 98점 ▲주위 추천 의향 96점 ▲경기도 이미지 변화 86점 등이다. The 경기패스에 추가했으면 하는 혜택으로는 ▲연령대별 대중교통비 환급 비율 확대 방안 40% ▲월 61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61회 이상 이용분 전액 환급 방안 37% 등을 많이 꼽았다.

 

남상은 교통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The 경기패스 사업이 도민 분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것이 확인됐다”라며 “앞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을 확대해 도민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 탄소 배출 절감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12월 23일부터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3개 카드사와 함께 The 경기패스 BI(브랜드 정체성)를 카드 디자인에 적용한 ‘The 경기패스 카드’를 출시했다. 기존 K-패스 카드에는 The 경기패스 BI가 적용되지 않았는데, 경기도의 요청에 따라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둔 모든 경기도민은 3개 카드사를 포함한 총 13개 카드사(NH농협,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삼성, 현대, BC,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즐거움, DGB유페이)에서 전용 카드를 발급받은 후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회원가입 시 주소지 검증 절차를 진행하며, 경기도민임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The 경기패스 환급대상자 1천226명을 대상으로 웹조사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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