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김포시‘대대적인 교통편의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는 오는 새해 1월 1일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킨텍스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33번, 33-2번이 신설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33번과 33-2번 신설 노선 개통으로 고양, 서울 방면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대와 함께 12월 28일 개통되는 GTX-A와의 환승연계로 김포골드라인 이용객의 분산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주요 정류소는 33번 노선는 ‘월곶공영차고지 ~ 매수리마을 ~ 곡촌1.2단지 ~ 뉴고려병원 ~ 장기역 ~ 운양역 ~ 킨텍스역 ~ 대화역’, 33-2번은 ‘김포차량등록사업소 ~ 사우역.김포고 ~ 홈플러스.산립조합 ~ 메트로자이2단지 ~ 킨텍스역’이다. 운행 시간은 2개 노선 모두 4시 20분부터 23시 20분까지, 배차간격은 평일 33번(10대)은 20~30분, 33-2번(5대)은 25~40분으로 운행한다.
33번과 33-2번 노선은 경기도 주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준공영제) 노선으로 금년 상반기에 김포시가 고양시와 협의를 거쳐 신청하고 경기도의 최종 심의로 지난 7월 최종 선정된 바 있다.
33번, 33-2번 노선 신설과 함께 시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군주관 노선 확대 시행을 통해 70번, 82번, 90-1번 노선을 추가 전환한다. 특히 82번, 90-1번 노선은 증차를 통해 배차간격을 단축, 풍무동 및 학운산단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가 확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민선8기 김포시는 밖으로는 도로와 철도를 뚫고, 안으로는 노선 신설 및 운행 개시, 주차시설 및 교통편의시설 등을 정비해가며 시민의 교통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