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준비가 한창인 주민센터.
지갑을 놓고 다니다 곤란했던 경험 때문에, 모바일 신분증의 수요는 커져가는 추세다.
경기도 고양과 세종 등 전국 9개 지자체에 주소지가 등록된 17살 이상 국민은 누구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받을 수 있다.
주민센터에 만 원을 내고 IC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휴대전화에 인식하거나,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은 일회용 QR을 이용하면 된다.
2022년 발급을 시작한 모바일 운전면허증도 이용자 400만 명을 넘어서며 안착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여전히 보안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행안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갖췄고 분실 신고 시 잠김 처리돼 정보 유출 위험도 낮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시범 발급 과정에서 시스템 오류 등을 점검한 뒤, 내년 1분기에는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