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산시청충남 서산시는 월남전참전자회 서산시지회가 23일 성금 2백15만 원을 기부하며 지난해에 이어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상범 월남전참전자회 서산시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월남전참전자회 서산시지회 회원들이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기탁된 성금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방침이다.이상범 월남전참전자회 서산시지회장은 “우리 지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추운 계절을 보내며 어려움을 겪을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