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성탄절, 25년만에 돌아온 희년 예식을 보기 위해 바티칸 광장에 수천 명이 모였다.
용서와 화해를 베푼다는 의미의 가톨릭 '희년'을 알리는 예식이 성탄 미사와 함께 진행된다.
교황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세계 곳곳의 전쟁을 언급했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희망과 용기의 힘을 믿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가자지구 전쟁 속에 아기 예수가 태어난 성지, 베들레헴은 2년째 조용한 성탄절을 보냈다.
매년 이 시기 몰려들던 순례객들 대신, 이스라엘군의 경호를 받으며 추기경은 미사를 집전했다.
폐허가 된 가자지구에서도 가톨릭 신자 100여 명이 모여 미사를 올렸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휴전 합의 지연을 놓고 네 탓 공방을 벌였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합의 도달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난했고, 이스라엘은 오히려 하마스가 고의로 협상을 방해하고 있다고 맞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