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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에 `피스밸리 리조트′ 조성
  • 이문영 기
  • 등록 2004-03-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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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계스포츠 밸트의 중심인 평창 피스밸리내에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적이고 고품격의 복합 관광스포츠 휴양단지인 `피스밸리리조트(Peace Valley Resort)′가 조성된다.
김진선(金振先+先) 강원도지사는 지난 26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창군 도암면 용산리와 수하리 일대 감자원종장 등 495만㎡에 1조원 규모의 리조트를 조성, 200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키점프장과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등 동계올림픽 경기시설은 2006년까지 들어서게 되며 스키장과 워터파크, 콘도미니엄, 빌라, 골프장, 회의시설 등 복합 관광휴양시설은 2008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비는 토지매입에 2천500억원, 1천500실 규모의 콘도와 빌라 건축 2천913억원, 골프장(대중제 18홀, 회원제 36홀) 조성 1천150억원, 스키장(9면) 건설 1천 410억원, 워터파크(1만3천860㎡) 조성 400억원 등 총 9천300억원 규모이다.
도는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될 경우 2단계로 2008년부터 2천억원을 들여 1천실 규모의 콘도미니엄 및 빌라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어 총 사업비는 1조원을 넘게된다.
도는 사업대상지 대부분이 밭(田)으로 개발에 의한 환경훼손이 미미하고 사업비의 대부분을 콘도와 빌라, 골프장 분양 이익금으로 충당 가능하다고 밝히고 당기순 이익의 경우 2008년 149억원, 2015년에는 304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리조트 사업의 시행 및 운영은 도가 전액 출자한 강원도개발공사가 담당하고 4월중 기본계획 수립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도개발공사는 친환경적이며 고품격의 국제적인 리조트 개발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단계부터 환경전문가와 국제적 신뢰도가 있는 외국 회사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특히 리조트 조성사업과 병행해 평창군 도암면 일대를 동계올림픽 배후지역으로 개발하고 비정상적 거래행위 제한 등을 위해 일정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 및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지정해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피스밸리 리조트는 동계올림픽시설과 골프장, 회의시설, 숙박시설 등 복합시설을 단일 단지내에 배치해 국제적인 수준의 4계절 관광스포츠 휴양단지의 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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