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지난 12월 20일(금) 제2회 졸업식 및 활동 공유회를 마지막으로 2024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2회 졸업식 및 활동공유회는 참여청소년의 가족들과 제1회 졸업생, 자원봉사로 참여했던 청소년 및 성인, 선생님 등 2024년 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와 함께한 소중한 분들을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약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졸업식에 앞서 진행된 활동 공유회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2024년 진행된 다양한 청소년역량강화 활동 및 학습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소개하고 소감을 나누는 발표를 직접 준비하였으며, 일렉기타와 마임 등의 공연을 준비하여 발표했다. 발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매일 매일 많은 것들을 한 것 같은데, 정리해보니 더 많은 것들을 배웠고 즐거웠던 기억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어 방과후아카데미의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6학년 12명이 졸업장을 전달하였다. 특히 12명 중 9명의 청소년은 작년 방과후아카데미가 시작된 후부터 올해까지 2년의 활동 과정을 모두 수료한 첫 번째 청소년들로 “아직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년이나 지나 졸업이라니 믿기지 않고 즐거웠던 기억이 많은 만큼 졸업하기 싫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다니고 싶다.”며 졸업에 대한 짙은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 및 활동공유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방명록에 “함께 어울려 성장해온 알찬 시간을 보며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별무리의 1년을 마무리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고, 그동안 별무리들이 해왔던 활동들을 보는 시간이 매우 행복했습니다.”, “별무리들의 멋진 앞날을 축복한다!” 등 그동안의 성장과 졸업을 축하하는 마음을 남겨주기도 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 동아리, 주말 체험활동, 캠프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학습지원, 상담, 급식, 생활지원 등 종합적인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초등학교 5,6학년(정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신규 청소년을 모집 중에 있다. 신규 모집 및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070-8820-7915~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