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마북동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 앞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 개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마북동 631번지 일원(교동초등학교·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 부근)의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등학교 진출입로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시민 출근 시간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상습적인 차량 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동탄중앙이음터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디지털새싹 인공지능 메이커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양일에 걸쳐 인텔 툴킷을 활용하여 ESG와 연관지어 컴퓨터비전, 생성형AI,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관련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심사를 거쳐 전국 6개교(나루고, 부산컴퓨터과학고, 삼일공업고, 성일정보고, 세명컴퓨터고, 천안오성고) 48명이 참가하였고, 학생들은 ‘인텔 OpenVINO 툴킷을 활용한 ESG 기반 AI 프로젝트 개발’이라는 주제로 총 12개의 프로젝트를 개발해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양대학교 교수, 인텔 툴킷 전문 교사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 6인이 참가하여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가를 중심으로 한 경쟁이 아니라, 4개 분야별 의미 있는 활동을 한 학생 모두에게 시상을 한 점이 특징이다. 놀라운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완성한 팀에게 주는 ‘AI 어벤저스’상은 Digital Alchemist 팀 등 3개 팀, 기술적 난관을 잘 해결하여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팀에게 주는 ‘기술 마술사’상은 코드 마스터 팀 외 2개 팀, 사회적 가치를 높이며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완성한 팀에게 주는 ‘공감의 기술’상은 9해조 팀 등 3개 팀,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그려낸 팀에게 주는 ‘미래 상상’상은 명문나루 팀 외 2개 팀에 수여됐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메이커톤이 인공지능과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결합하여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중앙이음터는 3D프린터, SW교육 키트 등 다양한 ICT 분야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