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주말 극장가의 승자는 한국 영화 '소방관'이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20만 명 안팎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어제 자정까지의 누적 관객 수는 259만 명이다.
이로써 작품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를 통틀어 흥행 순위 5위로 올라서게 됐다.
소방관들의 헌신을 그린 이 영화는 2020년 촬영을 마쳤지만 코로나19 팬데믹과, 주연배우 '곽도원'씨의 음주 운전 논란으로 4년 만에 개봉했다.
최근에는 연출자 곽경택 감독의 동생인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투표에 불참했단 이유로 영화의 불매 운동이 벌어졌고, 이에 곽 감독이 자신 또한 크게 분노하고 실망했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엔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만든 '무파사 라이온 킹'이 올랐고, 지난달 개봉한 '모아나 2'도 3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