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서산시청충남 서산시는 26일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과 한돈 2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장형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 5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800만 원 상당의 한돈 230박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장형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인지부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며,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는 매년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온정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