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가평특별군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가평군청에서 가평군농업기술센터와 가평군친환경쌀연구회가 공동으로 18일 ‘사랑의 쌀 나눔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친환경쌀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쌀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쌀연구연합회가 주관한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평군은 이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경기미 1,300kg(10kg들이 130포대)을 가평군 6개 읍·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무영 가평군친환경쌀연구회 회장은 “매년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자 쌀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며, “가평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회원들의 진심을 담아 전한다”고 말했다.
이원산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평군뿐만 아니라 경기도쌀연구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가평 쌀의 고급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가평군친환경쌀연구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친환경쌀연구회는 2000년부터 가평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고 있는 연구회다. 고품질 쌀 생산과 쌀 농업 발전을 목표로 전문 기술 습득 등을 통해 회원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