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감동을 무기로 86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수상한 그녀'가 10년 만에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나문희가 연기한 오말순 역에는 국민 엄마 김해숙이, 심은경이 맡았던 오두리는 걸그룹 출신 배우 정지소가 연기한다.
새로운 인물 등 세계관을 확장한 드라마와 원작을 비교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