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서산충남 서산시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1월 4일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영양만점 식생활 교실’이 6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양 만점 식생활 교실은 동문1·2동과 수석동 등 동부지역 경로당 6개소의 어르신에게 영양 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로당별 4회차로 진행됐으며, 어르신의 혈압과 혈당 등에 대한 사전·사후 건강측정이 이뤄졌으며 고혈압과 당뇨, 일일 권장섭취량과 영양표시 읽는 법 등의 교육이 운영됐다.
또한, 저염고구마카레, 두부메밀국수, 양배추전, 월남쌈 등 건강식에 대한 조리 실습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영양 이론을 공부하고 식생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며 “건강식을 조리해 보는 시간도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