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스웨덴 한림원은 현지 시각 10일 오후 4시(한국 시간 10일 밤 12시) 스웨덴 스톡홀름 랜드마크인 콘서트홀에서 2024 노벨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이 입장한 뒤 음악과 함께 수상자들이 노벨상 시상식의 상징인 '블루 카펫'을 따라 입장하며 시작된다.
이어 노벨 재단 아스트리드 비딩 이사장의 연설이 진행되며,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시상하는 평화상을 제외하고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문학상, 경제학상 순으로 시상이 이뤄진다.
부문별 시상은 수상자 선정 기관 대표의 짧은 연설과 수상자 호명, 스웨덴 국왕의 메달과 노벨상 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문학상 시상 연설은 한림원 종신위원 18명 가운데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이 맡았다.
시상식 이후에는 스톡홀름 시청 블루홀에서 국왕과 수상자들, 노벨 재단과 한림원 등 주요 인사, 언론인 등 1,300여 명이 참석하는 연회가 이어진다.
이 연회에서는 수상자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강은 시상식에 앞서 스웨덴에서 '노벨 주간'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노벨상 박물관에서 애장품 기증과 기자회견을, 7일에는 '수락 연설'을 의미하는 강연을, 어제는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노벨상 콘서트'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