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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2일, 2024년 마지막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즈음이 되면 늘 하는 말이지만, 각종 현안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도 시정을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여러 다양한 이유와 사연으로 깔끔히 정리되지 않은 부분들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해 깔끔히 정리하고 내년도 시정을 준비해달라”고 운을 뗐다.
특히 “내년에는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며, “다른 도시에 비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야 하고 그동안 추진해 왔지만 예산문제로 지난한 사업, 엄두가 나지 않아 시작을 못했던 부분들에 있어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주라는 도시의 생활여건을 향상시키고 도시 전반을 업그레이드하는 과감하고 적극적인 도전이 있어야 할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26일부터 이어진 대설도 분야별 대응과 비상소집이 잘 이뤄져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 외에도 한 달 가까이 럼피스킨 방역에 힘써준 직원분들 덕에 추가 발생없이 상황이 종료됐다”고 격려했다.
또 그는 제1회 당뇨병 행정대상, 충주시 농산물 브랜드 ‘충주씨’ 브랜드 경영 부문 4년 연속 대상,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대상, 식량산업 종합계획 이행평가 최우수 달성 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직원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인생의 50%는 여러분의 직장에 충실하고, 남은 50%는 사랑하는 가정과 여러분 자신에 충실해야 한다”며, “어느 하나 게을리하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