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깊은 어둠이 내려앉은 새벽 3시 30분, A160번 버스 한 대가 환승센터를 출발한다.
운전석엔 기사가 있지만 운전대를 잡지는 않는다.
기존 버스보다 30분 먼저 운행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 버스'이다.
점차 버스 안을 가득 메우는 승객들, 안전성이 가장 큰 관심이다.
차량에 달린 라이더 센서가 주변 사물을 감지하는데, 일부 구간에서 급정거도 있었다.
때문에 필요에 따라 기사가 개입한다.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 노동자를 위한 자율주행 버스는 도봉산에서 종로와 여의도를 거쳐 영등포역까지 왕복 50km 구간을 하루 1번 무료로 운행한다.
서울시는 내년에 새벽 자율주행 버스 3개 노선을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