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전남 장흥군의회 백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 통합의대 및 대학병원 장흥 유치 촉구’ 건의안이 지난 11월 20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백광철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전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 의과대학이 없는 광역자치단체임을 지적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통합의대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흥군은 전남 중남부권의 중심지로, 도내 어디에서든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222,535㎡)라는 기존 유휴시설(13동, 20,897㎡)이 있어 이를 활용하면 설립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7년 설립된 장흥통합의료병원은 부속병원으로 즉각 활용 가능하여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2011년부터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해 온 풍부한 경험은 의과대학 설립에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1년 전남소방본부 이전으로 장흥군은 전라남도 전체의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응급의료체계와의 유기적 연계가 가능하며, 전라남도 지역 전체의 응급의료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흥군의회는 정부와 전라남도에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에 의과대학 설립 ▲장흥통합의료병원의 부속병원 지정 ▲2026학년도 개교를 위한 신입생 정원 배정과 지원을 촉구했다.
백광철 의원은 “전남 도민의 생명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국립 의과대학 설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장흥군이 보유한 지리적 이점과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남 통합의대 및 대학병원 유치가 조속히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