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9일 제주시 새활용센터를 방문하여 시설현황을 둘러보고 수탁기관인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새활용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새활용이란 폐자원에 아이디어나 디자인 등을 더하여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새롭게 생산하는 것
❍ 이날 김완근 시장은 기획전시실, 공동작업장, 새활용 제품 전시실 등 새활용센터 시설현황과 운영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입주기업 관계자들과도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제주시 새활용센터는 새활용 활성화 및 산업기반 구축을 위하여 지난 6월 5일 개관하였으며, 다양한 새활용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입주기업 지원 등으로 순환경제 실천 및 새활용 문화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다양한 소재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제주시 새활용센터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거점시설로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