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충북도는 16일 수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탈선 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수능 다음 날인 11월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청소년들의 탈선이 우려되는 유해환경을 대상으로 단속 및 계도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충북도 사회재난과 특별사법경찰이 특별 단속에 나서며, 3개 권역(청주, 제천, 증평) 룸카페와 노래연습장을 비롯해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 30여 개소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중점 단속 사항으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키는 행위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주류, 담배 등)을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술, 담배 판매금지 표지 미부착 업소 등은 현장 시정조치 등으로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는 예방 계도 활동도 이루어진다.
한편, 도는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을 비롯해 관할기관에 행정처분을 요구하는 등 관련 위반업소를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 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