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이 빛나는 봉방’ 축제 개최
충주시는 오는 8일 봉방동 시설관리공단 일원에서 2025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 축제 ‘청년이 빛나는 봉방(ALLDAY BONGBA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회장 김동욱) 주관으로 시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골목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소상공인 단체를 선정해 시 예산으로 전액...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해 7월 국민의힘 의원들이 제기한 '사드 기지 정상화 지연 의혹',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고, 감사에 착수한 감사원은 지난해 10월부터는 국방부와 외교부 등을 대상으로 현장감사를 진행해 왔다.
감사 대상은 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을 지연했다는 의혹, 전자파·저주파 소음 등 측정 결과를 일부러 공개하지 않았다는 의혹, 관련 문서를 의도적으로 파기했다는 의혹 등이다.
그런데 현장 감사 착수 1년 만인 지난달 말, 감사원이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 고위직 인사 4명을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를 담당한 특별조사국 1과는 사드 배치 관련 의사 결정 과정에서 이들의 직권남용 등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감사와 관련해 최재해 감사원장은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해당 사안에 대한 감사가 완료돼 내부 처리 중에 있다면서 최대한 빨리 처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