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고등학생 스무 명이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곧 성인이 되어 학자금 대출 등 돈을 빌리는 경우에 대비한 정보를 알려준다.
올해 이 기관이 서울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업은 93건으로 지난해 3건에서 크게 뛰었다.
투자나 대출 같은 실전 금융에 대한 10대들의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 증권사 통계를 보면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자가 5년 새에 13배로 늘었다.
늘어난 관심에 비해 금융에 대한 기초 지식은 메마른 수준이다.
중·고등학생 3명 중 1명 이상은 금융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불법 대출 등 금융 피해를 경험한 고등학생 비율도 13%, 7명 중 1명꼴이다.
고3 학생을 위한 금융 수업을 신청할 수 있는 기관은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 서울시 등이다.
무료 강의이지만 사전 예약이 꼭 필요하고 학교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