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서귀포시는 중산간 지역 마을공동목장 활용도 제고 및 전기업목장 관리강화를 위하여 11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마을공동목장 및 전기업목장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태조사 주요 내용으로는 토지 소유현황, 이용실태, 가축 사육두수, 시설물 유무 등을 조사하고, 목장조합 의견을 수렴하여 목장 운영의 추진방향 및 문제점을 파악한다.
이번 조사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한‘마을공동목장 보전과 지원방안 연구용역’결과('24.7월)를 반영하여 마을공동목장 37개소와 관영목장 및 전기업 목장을 조사한다.
* 연구용역 결과: 서귀포시 마을공동목장 37개소(대정 3, 안덕 7, 남원 6, 표선 4, 성산 4, 동지역 13)
지난해 조사 결과는 마을공동목장 18개소(면적 2,270ha, 소‧말 2,135마리), 전기업목장 3개소(면적 1,868, 소‧젖소 1,666마리), 관영목장 1개소(면적 35ha, 말 39)가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 2023년 조사결과
- 마을공동목장: 18개소(남원읍 5, 성산읍 1, 안덕면 3, 표선면 4, 동지역 5)
- 전기업목장: 3개소(표선면 2, 안덕면 1)/ 관영목장: 1개소(서귀산업과학고)
마을공동목장은 제주에만 있는 고유 목축문화로 가축방목의 기능 뿐만 아니라 우수한 탄소흡수원 초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역할과 초지 오름 곶자왈‧습지 등이 분포하여 생물종다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운영실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마을공동목장이 제기능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동목장 활용도를 높이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강한 축산생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마을공동목장 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초지보완, 잡목제거, 방목용 울타리시설 등 마을공동목장 4개소·89백만원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