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천2백여 개 시험장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됐다.
현재 수험생들은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을 마치고, 2교시 수학 영역 시험을 준비 중이다.
오늘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은 모두 52만 2천여 명이다.
의대 증원 여파로 재수생과 반수생 등 이른바 'N수생' 응시자가 16만 천여 명으로 21년 만에 가장 많은 시험이기도 하다.
최상위권을 변별할 정도로 적정 난도를 확보했는지가 이번 수능의 관건으로 보인다.
수능 출제본부는 조금 전 브리핑에서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또, "과목별 난도의 균형이 이뤄지도록 출제해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게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수능 출제본부가 밝힌 EBS 수능 교재, 강의의 영역별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50% 수준이다.
수능 문제와 정답 관련 이의신청은 오늘 시험 이후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시험 결과는 다음 달 6일 통지된다.
한편 오늘 오전 7시쯤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는데 1시간여 만에 복구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접속 장애가 수능 시험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며, 정확한 장애 원인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