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 / WikiImages코로나그래프는 밝기가 태양 표면의 백만분의 1 이하인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 영역인 코로나(corona)를 관측할 수 있는 망원경이다.
코덱스는 태양 코로나 형상뿐 아니라 온도와 속도를 동시 측정해 2차원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어, 태양 연구 난제인 코로나 가열과 태양풍 가속 비밀을 풀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코덱스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발사 전 기능 점검을 마쳤으며, 현재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탑재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코덱스는 발사 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설치되는 데 약 1주일이 걸릴 예정이다.
발사 13시간 후 코덱스를 실은 화물선이 ISS에 도킹하고, 이후 로봇팔을 통해 국제우주정거장 외부 탑재체 플랫폼(ELC3-3)에 설치됩니다. 이후 ISS가 지구를 한 바퀴 도는 90분 중 55분씩 관측을 수행하게 된다.
코덱스 임무 운영과 관제는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에서 수행하며 천문연은 원격으로 정보를 수신하고 모니터링한다.
강현우 우주청 우주과학탐사임무설계프로그램장은 "코덱스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태양 연구와 우주 날씨 예측 분야에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