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7일 제11회 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동래구 성인문해교육 기관인 동래구 평생학습관, 부산평생교육진흥회, 사직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이 장려상(시화부문 3명, 엽서쓰기 부문 2명), 문해교원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문해교육 학습자의 학습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유네스코 세계 문해의 날(매년 9월 8일)을 기념하여‘대한민국 문해의 달' 에 운영된다. 올해 공모주제는‘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동래구와 교육부의 지원으로 지역 내 비문해자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노인한글교실, 생활문해, 디지털문해교실 운영 등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다.
작품은 10월 중 온라인으로 부산평생교육정보망(www.ble.or.kr/poems/2024) 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통해 비문해자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