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2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정현.
길게 기른 머리에 살도 빠졌지만, 정말 달라진 건 서브 동작이었다.
두 다리를 가지런히 모은 채 몸통 회전 동작을 최소화했다.
고질적인 허리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파워와 속도를 포기한 것이다.
그래도 한국 최고인 세계 19위까지 오른 정현의 테니스는 살아있었다.
전매특허 백핸드의 날카로움은 과거 조코비치를 꺾었던 그대로였다.
후배 정윤성의 강한 서브와 포핸드를 노련하게 막아낸 정현은 2대 0으로 복귀전 완승을 신고했다.
16강에서 조코비치를 꺾고, 테니스황제 로저 페더러와 4강에서 당당히 맞선 2018년 호주오픈은 6년 전 추억이 됐다.
이제는 27살에 부상으로 세계 랭킹은 1,000위 밖으로 떨어졌지만, 서두르지 않고 단계를 밟아 언젠가는 메이저 대회 본선 무대를 다시 밟는 게 목표이다.
한국 테니스 사상 가장 빛나는 추억을 안겨준 정현. 기나긴 부상에서 돌아와 이제 다시 출발선 앞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