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의 관세·안보 협상 타결 결과를 담은 공동 설명자료, '조인트 팩트시트'가 언제 발표될지 관심
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와 안보 협상이 타결된 뒤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던 설명 자료, '팩트시트'.아직 발표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몇 가지 사안에 대해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안보 분야에선 원자력추진 잠수함이 쟁점인데 미국 내에서도 여러 부처 의견 조율이 필요해 시간이 걸린다는 설명.관세의 경우엔...
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공정거래위원회가 시스템 욕실 공사 입찰에서 담합 행위를 한 업체 9곳을 적발했다.
'시스템 욕실'은 욕실 설치 공정을 표준화시켜 시공 속도를 높인 공법이다.
공정위 조사 결과, 대림바토스, 한샘 등 9곳은 낙찰 예정자를 미리 정하거나, 투찰 가격을 공유해온 걸로 드러났다.
낙찰 예정사가 이른바 '들러리 사'에 견적서를 전달하면, 견적서 그대로 내거나, 가격을 더 높여 투찰했다.
이렇게 담합이 이뤄진 입찰은 지난 2015년부터 7년간 모두 114건에 이르렀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67억여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번 처분은 지난 4월 빌트인 가구 입찰 담합에 이어, 아파트 내부공사 관련 담합에 대한 두 번째 조치로, 공정위는 민생 밀접분야의 담합 사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