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청두의 한 판다 보호 구역, 일반인은 접근할 수 없는 이 구역에 미국으로 출국하는 3살 된 판다 한 쌍 수컷 ‘바오리’와 암컷 ‘친바오’가 격리되어 있다.
바오리와 친바오가 미국으로 떠나는 날이다.
먼길 떠나는 판다들을 배웅하는 사람들 속으로 이동용 우리에 들어간 '바오리’와‘친바오' 가 공항으로 출발한다.
미국과 중국의 판다 외교 역사는 50년이 넘었다.
1972년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리처드 닉슨이 중국을 방문하자 중국이 판다 한 쌍을 선물로 보내면서 시작됐다.
오랜 비행을 마치고 바오리와 친바오가 미국 워싱턴 D.C. 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