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전통적 여권 강세지역인 부산 금정구, 야권 후보 단일화와 낮은 정권 지지율 등으로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가운데 민주당 의원의 '실언 파장'이 막판 변수이다.
전임 구청장의 재직 중 순직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를 '혈세 낭비'라고 비판한 민주당 김영배 의원의 발언이 논란이 된 건데, 민주당은 사과와 징계 회부를 내걸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지만 국민의힘은 '패륜 언행'이라며 연일 공세에 나서고 있다.
사전투표율 40%를 넘긴 전남 영광군수, 곡성군수 재선거는 야권의 호남 쟁탈전이 한창이다.
영광에선 '불법 선거 의혹'이, 곡성에선 후보간 재산 신고 공방이 벌어지는 등 과열 조짐도 보이고 있다.
조국 대표는 오늘 부산 금정구청장 민주당 후보 지원에, 한동훈 대표는 내일 다시 부산으로 출격하는 등 여야 지도부의 막판 선거 유세전도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