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 떡국 판매 수익금‘이웃돕기 성금’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회장 김행자)는 1월 13일 일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아동여성지킴이회 회원들이 겨울철 직접 떡국을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

연산호 군락을 품고 있는 서귀포 문섬과 범섬 일대.
형형색색 연산호가 한 폭의 그림처럼 일렁인다.
'바다의 꽃'이라는 연산호 군락이 마치 꽃동산을 연상케한다.
그런데, 활짝 피었어야 할 분홍바다맨드라미가,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렸다.
큰수지맨드라미는 힘없이 축 늘어져 흐물거린다.
수심이 얕을수록 상태는 더 심각하다.
바위에 붙어있지만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녹아버린 산호들도 눈에띈다.
빛단풍돌산호는 단단한 몸체가 사라진 채 뼈대만 앙상하게 남아있다.
인근에 있는 문섬, 푸른빛 감태 군락이 회색빛 석회관갯지렁이에 뒤덮여 신음하고 있다.
바닷속 폭염으로 산호뿐 아니라 해조류에서도 이상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지난여름, 제주 바다는 평균 수온이 30도를 넘나들며 두 달 이상 펄펄 끓었다.
기후 변화로 인해 끓어오르는 바닷물로, 바다 생태계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연산호 군락이 생존 위기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