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장에서 공개된 화면이다.
유명 중고거래 사이트에 장관 관용차가 매물로 등록돼 올라와 있다.
민주당 윤종군 의원이 중고차 허위매물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질의한 건데, 여당 측에서 '본인 동의 없이 올린 건 위법'이라는 항의가 쏟아졌다.
외통위 국감에선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책임을 따지는 과정에서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이 '3급 비밀' 해당 문서를 공개하면서 입씨름이 벌어졌다.
문체위 국정감사에선 야당 의원들이 지난해 10월 있었던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KTV 국악 공연장 방문을 '황제 관람'이라고 공격했다.
여당은 이에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거론하며 '황제 의전'이라고 맞받으며 공방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