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2000년대 초반 한류 열풍의 시작과도 같은 작품이다.
KBS 드라마 '겨울연가'가 극장용 영화로 재탄생한다.
2002년 최고 시청률 28.8%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겨울연가'!
이듬해부터는 일본에서도 방영돼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이 작품이 이번엔 영화로 일본 관객들을 찾아간다.
드라마의 제작사는 일본 현지 배급사와 시청자로부터 영화화 요청이 많았다며, 내년 겨울 일본 극장에서 개봉하는 것을 목표로 편집 중이라 밝혔다.
'겨울연가'의 영화 버전은 원작보다 화질과 색상을 개선하고, 삽입된 음악 또한 다시 편곡해 녹음할 예정이다.
또 이번 작업에는 드라마를 연출한 윤석호 감독이 전 과정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