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박찬욱 꿈꾸는 청소년 감독들의 첫걸음! ‘2025 송파 청소년영화제’ 성료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일(토)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인 ‘2025 송파 청소년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차를 맞은 ‘송파 청소년영화제’는 구가 청소년에게 콘텐츠창작자 역량을 기르고, 관련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교육박람회와 연계 개최함으로...

퇴직금을 모아 재작년 남양주에서 편의점을 연 최병규 씨.
노후 생계유지는 할 수 있을 거라 믿었지만 현실은 달랐다.
결국 폐업을 신청했는데, 본사에서 청구서 하나가 날아들었다.
억대의 해지 비용을 내놓으라는 것이다.
최 씨는 빚더미에 앉을 수밖에 없었다.
편의점 해지 비용은 명확한 기준이 없어 사전 지원금 환수에 추가 위약금, 배분금 등 각종 항목을 내세워 '부르는 게 값'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지난 5년간 4대 편의점 본사의 평균 해지비용은 꾸준히 올랐는데, A 사는 2019년 2600만 원이던 것이 올해 6500만 원으로 2배 넘게 올랐고, D 사의 경우는 3600만 원이던 게 5500만 원으로 약 1.5배 올랐다.
국회는 공정위에 편의점 해지 비용과 관련한 공정거래 기준 제정을 요구하는 한편, 관련 입법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