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 서울시가 송파구 잠실역 일대와 강남구 영동대로, 마포구 마포대로 주변의 상수도관 36.5㎞를 새 수도관으로 교체했다.
앞서 서울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예산 3천8백억 원을 투입해 30년 이상 사용한 노후 상수도관 3천km 중 약 6.75%에 해당하는 207.4km를 교체한 바 있다.
서울시는 연내 예산 천6백억 원을 투입해 정비 대상 상수도관 62.5km를 추가로 교체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상수도 공사 관련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최소한의 굴착으로 새로운 관을 부설하는 ‘무단수 차단 공법’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공사 진행 과정에서 단계별로 관 세척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수질 정보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수질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서울시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수돗물을 식수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과 인식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