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깜깜한 바다 한가운데 어선 한 척이 뒤집혀 있다.
출동한 해경 대원들은 조명탄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소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4명이 탄 4톤급 어선이 전복됐다.
외국인 선원 3명은 주변에 있던 다른 어선에 구조됐지만,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있다.
구조된 선원들은 항해 중 파도가 배 위로 올라오면서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해경에 진술했다.
비슷한 시각 경남 창원 진해 인근 해상에서는 9천 톤급 화물선과 4톤급 낚시 어선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침수됐지만, 선장 등 승선원 12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해경은 승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어제 오후 4시쯤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도 소형 선박이 침수됐다.
배에 타고 있던 2명은 1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사고 선박은 기상 악화로 회항하던 중 선미에 물이 차올라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서귀포시 선녀탕 인근 해안에서는 갯바위 낚시를 하던 2명이 파도에 휩쓸렸다.
물에 빠진 1명은 스스로 탈출했지만,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다른 한 명은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