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RFA PHOTO중국이 유엔난민협약에 가입한 지 42주년이 되는 날.
‘북한 주민을 그만 죽이라’는 북한 인권 운동가들의 목소리가 중국 대사관 앞에 울려 퍼졌다.
북한인권단체들의 연합체인 ‘북한 자유연합’은 24일 ‘탈북민 구출의 날’을 맞아 미국 워싱턴 DC 주재 중국 대사관 앞에 모여 탈북민 강제 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주최했다.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숄티 대표는 중국 정부가 지난 10월 탈북민들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됐다는 사실을 중국 정부가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중국 대사관에 전달한다고 말했다.
지난주 11개국에 그쳤던 ‘탈북민 구출의 날’ 행사 참가국은 18개국, 42개 도시로 늘어났다.
호주, 캐나다, 프랑스, 콜롬비아, 일본을 포함한 각국의 북한 인권 운동가, 비정부기구도 북한자유연합과 연합해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집회와 서한 전달을 진행했다.
이날 북한 인권 운동가들은 또 한국 통일 담당관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에 대한 감사 서신을 전달했다.
한편 ‘북한자유연합’은 중국 정부가 1982년 유엔난민협약에 가입한 9월 24일마다 매년 ‘탈북자 구출의 날(Save North Korean Refugees Day)’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