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소나무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종으로 꼽히는 신갈나무다.
산림청의 단풍 예측에서 기준이 되는 나무 중 하나다.
올해 신갈나무의 단풍이 절정을 맞는 시기, 즉, 단풍이 50% 이상 물드는 때가 지난해보다 이틀 늦춰질 거로 예측됐다.
2년 전과 비교하면 닷새나 늦는것이다.
가을 숲을 노랗게 물들이는 은행나무 역시 2년 전보다 나흘, 지난해보다는 사흘가량 늦게 단풍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단풍 명소인 설악산은 올해 단풍 절정이 지난해보다 닷새가량 늦은 다음 달 22일쯤 찾아온다.
주왕산은 다음 달 16일부터 24일 사이, 한라산은 다음 달 26일부터 11월 6일 사이로 예상된다.
단풍이 늦게 물드는 건 올해 기승을 부린 폭염 탓이다.
단풍이 늦어지면 나무가 겨울나기를 대비할 시간이 부족해져 생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