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가수 '아이유' 씨가 자신의 100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어제와 그제 이틀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선 아이유 씨 월드투어 콘서트의 앙코르 무대가 펼쳐졌다.
아이유 씨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그동안 싱가포르, 런던, 베를린 등 세계 18개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을 만났는데요, 그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공연이 어제 열린 것이다.
공연장엔 하루 약 5만 명씩, 모두 10만 명의 관객이 모였으며 이로써 아이유 씨는 2년 전 여성 가수 최초로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를 가진 데 이어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도 같은 기록을 남기게 됐다.
무대에 오른 아이유 씨는 어제가 데뷔 후 100번째 공연이라고도 밝혀 큰 축하를 받았다. 또, 밤늦은 시간까지 공연이 이어지는 데 대해 양해를 구하고자 인근 아파트 3,700여 세대에 종량제 봉투를 선물해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다만 공연을 앞두고 일각에선 경기장의 잔디 손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된 가운데 아이유 씨 측은 잔디 보호를 위해 경기장 사용 매뉴얼을 철저히 지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