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베트남에서 사무실을 차려 100억 원대 모바일 사기 범행을 벌여온 조직원들이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청은 베트남에서 사무실을 차리고 국내 조직원들과 함께 각종 모바일 스미싱 범행을 해온 조직원 7명을 공조 수사를 통해 붙잡아, 핵심 조직원 등 3명을 지난 14일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내에서 이미 검거된 베트남인 공범 2명 등과 함께 가짜 청첩장이나 부고장, 택배 문자, 자녀 사칭 문자 등을 통해 230명에게 100억 원에 이르는 금액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에 붙잡힌 국내외 피의자는 모두 86명이며 경찰은 피해 금액을 기준으로 역대 최대 모바일 사기 조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