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당진군의회 사무과 전문위원인 홍윤표(53)씨가 주경야독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홍위원은 국립공주대산업과학대학원 지역사회개발학을 전공하였고 졸업논문으로는 농촌지역주민의 환경보전의식에 관한 연구로 당진군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연구논문으로 행정학석사학위를 26일 공주대학교학위수여식에서 받았다.
어려서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 등 대학에 진학을 못한 홍 위원은 당진초(46회) 당진중(15회)을 졸업하고 검정고시를 거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 행정학사를 받았으며 꾸준한 학업열을 올려 주경야독으로 금번에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게된 만학도다.
금번 홍씨의 졸업논문심사에 통과한 논문은 군내 농촌지역의 228명의 주민들로부터의 설문지를 통해 이를 분석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촌지역주민의 환경보전의식에 관해 분석하게 된 것.
분석을 통해 당진 농촌지역의 환경문제는 수질오염이 주원인으로 나타났다.
홍위원은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책임행정을 다하는 공무원으로써 환경업무 담당시에도 환경행정서비스헌장추진에 전국우수상 그리고 ‘맑고푸른당진21’의 지방의제 추진에도 산파역활을 다한 공무원이다.
윤치환 기자 yunch@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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