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올해 추석 선물세트에서 주요 사과 산지로 떠오른 곳은 단연 강원도다.
한 백화점은 군사분계선 가까이서 재배한 양구 펀치볼 사과를, 다른 백화점은 태백 사과를 내세웠다.
기후 변화와 함께 달라진 산지를 반영한 결과다.
아열대 과일인 망고와 멜론도 국내서 생산한 지 오래.
올해 처음 백화점에 등장한 이 멜론은 강원도 철원에서 생산한것이다.
충청 이남에서 많이 나던 멜론 산지가 북한 접경까지 북상했다.
지난해 세 농가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는 열 농가.
한 통에 만 오천 원씩 받으니 일일이 손으로 포장해도 거뜬했다.
그동안 재배했던 토마토나 피망에 비해, 한 줄기에 열매 하나만 키우니 일손은 크게 줄고, 소득도 나아졌다.
하지만 개별 농가로서는 변하는 기후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농업 생산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기후 변화.
전문가들은 농업 분야의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를 통해 종합적인 적응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