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치권이 협의체 구성을 서두르고 있지만, 의료계는 입장에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
대한의사협회는 내후년까지 의대 증원을 모두 취소하고, 2027년 정원부터 논의하자고 재차 제안했다.
의대 교수들도 내년 증원 재논의는 야당과 일부 여당 의원까지 동의하고 있다며, 협의체에서 충분히 다룰 수 있는 의제라고 정부를 압박했다.
줄곧 증원 백지화를 요구해 온 전공의단체는 아직 입장 변화가 없다.
전공의 집단사직 교사 혐의와 관련해, 참고인으로 경찰에 출석한 전공의 대표도 말을 아꼈다.
한 사직 전공의는 내부 의견이 엇갈린다면서도, 책임자 경질 등의 변화가 있다면, 협의체 참여를 고민해 볼 수 있을 거라고 전했다.
의정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의료계에서도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의료계의 협의체 참여를 촉구하면서도 내년 의대 증원은 바꿀 수 없다는 입장.
응급실 등 진료 공백 대응을 위해 군의관 등 235명 추가 파견에 나섰다.
또 추석 연휴 기간, 지난 설 연휴의 2배가 넘는 하루 평균 7천 9백여 곳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