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서울에서 숙박업체를 운영하는 김 모 씨.
9년 전만 해도 매출의 15%는 김 씨 몫이었지만 이젠 그 절반도 남기기 어렵다.
숙박 플랫폼으로 나가는 돈이 매월 1,200만 원이 넘는다.
'야놀자'와 '여기어때' 등 숙박 플랫폼의 평균 수수료율은 11% 이상.
출시 초 6%대에서 두 배 가까이 올랐다.
숙박업체들의 반발은 계속됐고, 정부, 소상공인, 플랫폼 사업자가 머리를 맞대 이 중개 수수료를 일부 내리기로 합의했다.
자율규제 기구에서 1년간 논의한 결과다.
이에 따라 거래액 하위 40% 업체는 최대 1년 반 동안 수수료 1% 포인트를 감경받게 된다.
그러나 숙박업체들은 실효성이 없다는 반응이다.
광고비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할인쿠폰을 내세우려면 광고비를 더 써야한다.
이런 구조부터 바꿔야 한다는 게 소상공인들 요구다.
정부는 플랫폼들이 이번 합의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모니터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