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아파트 담벼락 앞 주차장에 터지지 않은 풍선이 내려앉아 있다.
북한이 그제 밤과 어제 오전에 이어 어제저녁 또다시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이다.
불과 이틀 새 세 차례에 걸쳐 풍선을 날려 보낸것이다.
방호복을 입은 군인들이 수거에 나섰지만 위험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북한이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띄운 건 이틀 새 세 차례, 올해 들어선 14번째다.
화물차 운전석이 심하게 찌그러졌고, 실려있던 철근은 쏟아질 듯 위태롭다.
어젯밤 8시 반쯤 경북 칠곡군 낙동대교 부근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2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반대 방향의 1톤 트럭과 승용차 1대가 화물차와 부딪히면서 화물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어젯밤 10시쯤 대전 동구 세천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비룡분기점 부근에서 4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14톤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톤 화물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오늘 새벽 3시쯤엔 경기 광명시 소하동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 방향 광명터널 출구 부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해 4명이 다쳤다.
경찰은 1차 추돌 사고 이후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잇달아 들이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