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의 실사 영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그런데 전 세계 누리꾼의 반응이 무척 부정적이다.
백설공주를 상징하는 단발머리에, 알록달록한 의상, 다만 피부색은 조금 달라졌다.
원작 동화와 애니메이션에선 눈처럼 새하얀 백설공주지만 이번에 공개된 실사 영화 속 공주는 구릿빛 피부의 라틴계 배우 '레이첼 지글러'가 맡았다.
예고편을 본 누리꾼의 반응은 긍정적 표현인 '좋아요'가 8만 개에 그친 반면 '싫어요'는 110만 개가 넘는다.
누리꾼들은 "디즈니 팬들을 위한 작품이 아니다" "디즈니의 OTT 구독을 취소하겠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또, 앞서 비슷한 논란을 겪은 '인어공주' 실사판을 언급하며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디즈니의 선택이 오히려 인종차별을 부추긴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