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이 전통시장은 2006년 현대화 사업을 하며 '연결살수설비'를 도입했다.
스프링클러와 유사하지만 작동 방식이 다르다.
배관에 담아놨던 물을 화재 시 자동으로 뿌리는 스프링클러와 달리, 연결살수설비는 수동이다.
평소에 배관이 비어있어 동파 우려가 없는 등 관리가 쉽고, 비용도 스프링클러보다 싸다.
전국 전통시장에서 현대화 사업이 진행된 2천 년대, 많이 설치됐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살수설비 외에도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비를 하고 있다.
점포마다 소화기를 갖춘 건 기본.
2년 전에는 화재감지기도 설치했다.
관리사무소에서 화재 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할 수 있고,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서로 자동 신고된다.
소방당국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화재 우려가 높다며, 집중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