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 세계를 무대로 한 군산국제무용축제, 9월 5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 임호정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09-01 14:34:28
  • 수정 2024-09-01 14:37:42

기사수정
  • 전통과 현대의 조화, 7개국 예술가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무대
  • 지역과 세계의 예술적 만남, 2024 군산국제무용축제에서 펼쳐진다


▲ IDFG 2024 (international Dance festival in Gunsan 2024) 개막식 포스터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오는 95일부터 12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에서 열리는 ‘2024 군산국제무용축제’(IDFG 2024)는 국내외 예술가들이 한데 모여 지역과 세계를 잇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우리 모두 새롭게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한류의 세계화 흐름 속에서 로컬의 감성과 문화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통해 창의적 문화예술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CPI-UNESCO) 한국본부 군산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군산의 특색 있는 지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예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7개국에서 온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총 19개의 작품을 선보이며, 각국의 독창적 예술 표현이 군산의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95일 목요일 저녁 7,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C2댄스컴퍼니의 블러드문’, 유빈댄스의 침묵의 공명’, 그리고 HBE(Human Body Expression)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이번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각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감각을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C2댄스컴퍼니는 인간의 원초적 감정과 본능을 무대 위에 고스란히 담아내는 '블러드문'을 선보이며, 유빈댄스는 침묵 속에서도 울림을 전하는 독창적인 작품 '침묵의 공명'을 무대에 올린다. 또한, HBE는 인체의 움직임을 통해 예술의 경계를 탐구하는 실험적 작품을 선보여,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



▲ FG 2024 (international Dance festival in Gunsan 2024) 행사 진행일정


전통의 숨결과 현대의 감각, 다양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


이번 군산국제무용축제에서는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춤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97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군산팔마예술창고에서 Linmosani Projekts야만인들이 공연된다. 이 작품은 현대 사회에서의 인간성을 탐구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현대무용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910일 화요일 오후 5시에는 장미공연장에서 한국 전통 춤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권번의 춤이 열린다. 이 공연에서는 문정근의 전라삼현승무, 김미숙의 입춤, 최은숙의 수건춤, 김춘희의 평양권번산조춤 등 한국의 전통 무용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이윤경과 김연실이 선보이는 전라검무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절제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한국 전통 예술의 깊이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군산 구시청광장의 야외 공연


912일 목요일 오후 5, 군산 구시청광장에서 펼쳐질 야외 공연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박성현의 무선’, 이유림의 자국’, 강영진의 우리의 삶이 춤이 된다면등 현대무용 작품들은 각기 다른 감성과 메시지를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옥구들 노래보존회의 전통 노래와 군산 상장 농악의 농악 공연은 군산 지역의 전통 문화를 재조명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군산국제무용축제는 단순한 공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군산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글로벌한 예술적 감성이 결합된 이번 축제는 군산이 지닌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민들과 관객들이 함께 호흡하며 예술을 통해 하나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군산의 가을을 예술로 물들일 이번 축제는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국제무용축제를 통해 한국 문화가 세계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