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 전하1동 어려운 이웃에 집수리 지원
전하1동행정복지센터제공[뉴스21일간=임정훈]㈜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대표 문정자)는 11월 8일 전하1동 사례관리 가구에 등전기 배선, 조명 교체, 스위치 콘센트 점검, 누수 차단 주거 내부 개선을 위한 수리를 진행하였다. 이번 지원대상 세대는 저장강박으로 오랫동안 전기를 사용하지 않은 가구로 화재․감전 등 안전사고의 위...

신생아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16시간이다.
아기가 조금 더 커도 하루 대부분을 잠으로 보낸다.
그러다 보니 영아 수면용 요람이나 쿠션 등은 육아 필수품으로 꼽힌다.
그런데 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인기 제품 30개를 살펴본 결과, 17개 제품의 등받이 각도가 10도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목을 가누기 힘든 영아의 경우 경사진 수면용품에서 자다 질식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미국에서는 영아 돌연사 예방을 위해 모든 영아 수면용 제품의 등받이 각도를 10도 이하로 규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제품은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유아용 침대와 요람에 대한 각도 규제만 있을 뿐이다.
이마저도 미국과 비교하면 느슨한 편이다.
조사 대상 30개 제품 가운데 80%가 질식 위험 등에 대한 주의·경고 표시를 하지 않은 사실도 확인됐다.
소비자원은 소관 부처에 규정 마련을 주문했는데,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 하반기까지 영아 수면용품에 대한 안전 기준 개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